[제조업 보건관리자 살아남기 : Episode 1 ]
신규보건관리자인데, 운이 좋은건지 제조업에 덜컥취업됬다.
일단 보건관리자의 업무가 제조업이나 건설업이나 서비스업이냐에 따라 치중하는 업무방향이 달라진다.
그래도, 왠만하면 매뉴얼 읽어보면 큰틀은 다 알려준다,
뭐 큼지막하게 생각해보면 일단 입사했는데 체계가 있고 전임자가 있다? 개땡큐이다.
BUT, 대부분 대충 300인이하로 굴러가다가 300인이상이되어 울며 겨자먹기로 신입보건관리자를 헐값에 채용한다....???? 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한다. 그러면서 일은 알아서 스스로 잘 하길 바라는 못된 회사들이 태반이닼ㅋ
입사꿀팁을 주면 일단 보건관리자 선임을 먼저하고, 신규직무교육을 빠른시일내에 선택하라.
그것도 힘들다면 회사의 안전/보건서류가 어느정도 있는지 검색하고 찾아봐라
만약 없다면 ㅎ 스스로 개척한다 생각해야한다 ㅠ
(걱정하지말라, 구글에 검색하면 다 나온닼ㅋㅋ)
그냥 내가 생각하는 큰업무부터 나열하자보면
○안전보건관리규정 / 안전보건관리체계
○안전보건조직도구성(안전보건관리책임자,안전/보건관리자,관리감독자 등등)
○건강검진
○산업안전보건위원회/도급업체와 안전보건협의체 / 노사협의체
○MSDS(물질파악,물질안전보건자료수집,작측해당파악,특검파악, MSDS교육,특별안전보건교육)
○교육: 반기별 진행되는 정기안전보건교육 / 신규입사채용시 교육(8시간)/관리감독자교육
○ 건강검진 (유소견자사후관리,건강상담)
○ 건강증진활동(금연클리닉,대사증후군관리_보건소에 전화하면 무료로 출장와서 해준다)
L (뇌심혈관 발병위험도평가,직무스트레스평가,근골격계유해요인조사)
○AED,휴게시설,구급함 정리 및 점검,밀폐공감 프로그램, 실내공기질 측정 등
○위험성평가 / 반기별 평가
읽어봐도 모르겠다?? 그럼 그냥 구글에 안전보건계획서를 검색하여 타기업 작년,재작년 자료를 봐라.
공기업은 자료공개하게 되어있어서 22,23년도 계획서 보면 이런업무를 하면되는구나 하고 알게된다.
업무매뉴얼 정독은 필수다. 진짜로! 읽지도 않고 모른다하면 그냥...할말하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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